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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도 해변의 아침 풍경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휴가철이기도 하고 친구들과 간만에 시간이 맞아서 동해로 1박2일로 잠시 놀러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걱정스러워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은 피해서 조심히 움직여봤습니다. 당일 도착 후 어릴적 놀던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면 구경도 하고 배고픔도 해결하면서 추억에 잠시 젖어봤네요! 자작도 해수욕장은 그리 크지않은 조그마한 해수욕장이라 여름을 즐긴다는 거 보다는 잠시 휴식한다는 느낌을 받게 만드네요^^ 이번에 사진촬영이 아닌 아무 생각없이 쉴려고 간거라 카메라 장비를 챙기지 못해서 손각대로 찍고 주변에 걸쳐서 찍고해서 장노출은 위의 사진 딱 한장 뿐이네요^^; 전날 가볍게 식사를 하고 잠시 놀다 일찍 잠에 들어서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어서 일출이나 찍을까 하고 해안가를 둘러보니 산책로에..
2020.08.30 -
아차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 일몰/야경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서울의 일몰 및 야경을 담기에 최적인 아차산 전망대를 찾아가 봤습니다. 가볍게 산행을 하면 닿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곤 하는데 그래도 저에겐 힘든 코스이긴 하네요^^ 지난 번 삼청공원보다는 좀 더 쉽게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더라구요! 아차산 입구에 들어서니 맥문동이 쫙 깔려있네요. 때마침 빛도 적당히 들어와줘서 산행 전 맥문동부터 담아봤습니다. 처음 고구려정까지 가 보니 전망이 좋긴 했으나 좀 아쉬워서 좀 더 올라가 전망대로 자리를 잡아봤습니다. 역시 시야가 시원하게 열려있네요! 일몰의 위치가 전망대에서 바라보기엔 너무 우측으로 치우처져 있네요. 롯데 타워로는 일몰 빛이 물들어서 반짝 반짝 비쳐져서 멋진 자태를 보여줍니다. 전망대 좌측 쪽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2020.08.27 -
삼청공원 말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 전경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삼청공원 말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울 전경 몇장을 올려봅니다. 말바위안내소까지 올라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는데 이번엔 명륜동에서 올라가는 1.2km코스로 올라가봤습니다. 처음 올라가는 코스라 검색을 해보니 20분 걸린다고 해서 가볍게 올라갔습니다. 헉~ 근데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남한산성도 힘들게 올라가는데 여긴 더 힘드네요^^ 역시나 저질체력이 문제네요! 힘들게 올라가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주변을 둘러보니 남산도 가깝게 보이고 광화문과 경복궁이 잘 보여 야경 포인트로는 최적으로 보이는 장소네요! 풍경사진을 담기에는 뿌연 느낌이 들어 조금은 아쉽기는 하지만 불빛들과 함께라면 이것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을까 싶어 열심히 담아봅니다. 경복궁의 불빛이 안 들어오면 어떻하나 싶..
2020.08.21 -
서울숲 산책 모델 하빈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서울숲에서 촬영한 지가 한달이 넘었네요. 이때만 해도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지금은 장맛비로 후덥지근하네요. 긴 장마로 인해 더워도 맑은 날씨가 그립네요! 이번 촬영하는 날에는 풍경출사로 인해 풍경용 렌즈만 준비가 되어 70-200mm로만 촬영을 해서 배경이 두리뭉실 하네요. 단레즈에서 보여주는 느낌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라 아쉽네요! 모델 하빈 걸그룹 출신이라 많은 분들이 촬영을 하시길래 저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서구형 외모에 미소가 참 이쁜 모델이시네요 망원으로만 담다 보니 답답한 화각때문에 잠시 50mm로 몇컷 담았네요. 망원과는 다르게 좀 더 넓은 화각으로 시원한 느낌으로 표현됩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보유한 렌즈가 아닌 200mm 대포로 담을 사진이네요. 함께 촬영하신..
2020.08.11 -
초여름 초록의 향연 선유도 공원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봄에는 그렇게도 이쁜 초록색들이 한 여름이 되면 너무 진해져서 우중충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초여름 더욱 진한 초록을 만나기 전에 초록 초록한 컨셉으로 촬영을 선유도에서 담아봤습니다. 요즘처럼 긴 장마로 인해 더욱 더 그리워지는 풍경이긴 합니다. 촬영 후 보정 시 맑은 느낌의 초록빛으로 표현을 해봤습니다. 촬영 시간대가 12시 전후라서 그늘을 찾아서 촬영을 하게 됐는데 사진 찍는 입장에서는 이 시간은 피해서 찍는게 좋을 겁니다^^ 사용렌즈 보통 인물촬영 시에는 50mm나 85mm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 촬영은 카페 주최라서 그냥 망원(70-200mm)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심도표현은 좀 밋밋하게 담깁니다. 공간감 표현 인물을 중심으로 해서 앞뒤로 사물을 배치하게 ..
2020.08.11 -
역대급 날씨를 보여준 남한산성의 일몰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촬영했던 지난달의 남한산성의 일몰입니다. 비가 그친다는 예보를 듣고 바로 올라간 남한산성. 항상 자리때문에 고생을 해서 이번에는 일찍 올라가서 자리를 잡기로 했습니다. 일몰은 20시쯤이지만 이날은 좋을 시정이 보이길래 15시쯤 올라가 봤습니다. 비가 그친 하늘은 청명하면서도 웅장한 구름사이로 내리쬐는 빛내림이 멋진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일몰때가 다가오면 하늘끝 부분에 구름이 끼여 엉성한 일몰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날만큼은 운좋게도 구름이 걷히면서 일몰의 빛을 온전히 담을 수 있었네요! 망원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플레어 현상이 꽤나 신경이 쓰이는 장면이네요! 그래서 바로 50미리로 바꿔서 나머지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요기까지는 70-200으로 담..
2020.08.08 -
제주스냅 - 이호태우해변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제주 스냅 마지막 컨셉인 도두무지개해안도로와 이호태우 해변에서의 조명촬영을 올립니다. 팜파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도두무지개해안도로로 이동을 해서 촬영을 할려 했더니 강한 빛으로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하고 몇컷만 담고 이호태우 해변으로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바닷가 컨셉으로 진행을 하려고 하다 넓은 공터에 폐선박도 있고 해서 자리를 잡아봤습니다. 역시나 해는 강한 빛을 내뿜고 있고 해서 조명을 활용을 해서 촬영을 해보기로 했네요. 잡지화보 느낌으로 담아보려 했으니 잘 나온건지 모르겠네요^^ 강한 햇빛을 뒤로 하고 조명빛을 넣어주니 뭔가 분위기는 나오기는 하는군요! 아쉬운건 플레어가 나와서 영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처음엔 조명 1개로 진행을 하다가 그림자가 너무 진하길래 1개..
2020.07.29 -
제주도 스냅 - 팜파네에서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지난 번 제주도 스냅 - 수국과함께에 이어 이번엔 중간 휴식처인 팜파네란 곳에서 담을 스냅사진들을 올려봅니다. 오전 촬영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의 햇살을 피할 겸 들린 팜파네! 처음 가본 곳이라 이렇게 까지 넓고 멎진 뷰를 보여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여러 컨셉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장면을 보여주는 곳이었네요. 오전에 하늘을 뒤덮고 있던 구름들이 걷히면서 푸른 하늘과 밝고 맑은 빛을 비춰주네요. 보통은 태양이 머리 위에 있을 경우는 촬영을 잘 안하는데 이날은 주변이 멋져서 그냥 넘길수가 없더라구요^^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잠깐 촬영을 했는데도 은근 살이 타더라구요! 카페를 떠나기전 촬영. 주변 사람들을 피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앵글에 잡히긴 하네요! 제주의 상징인 돌담..
2020.07.25 -
별이 쏟아지는 서산의 밤하늘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지난주와 이번주가 은하수 시즌이지만 장마비로 인해 포기하고 있었는데 지난 수요일밤은 비가 그친 후에 용비지의 하늘이 맑게 예보가 되길래 바로 달려가 봤습니다. 전에 용비지를 방문했을때는 철망이 열려 있어서 그냥 들어갔는데 이번엔 잠겨 있네요^^ 그래서 개구멍으로 들어가야겠구나 했는데 이런...ㅠ 여기도 막혀있네요! 이렇게까지 막아놨는데 들어가기도 뭐해서 주변을 돌면서 괜찮은 장소를 물색해봤습니다. 주변을 좀 돌아보니 주차공간도 있고 들판에 길도 있길래 일단 자리를 잡고 촬영을 시작해 봅니다. 은하수 촬영과 보정법을 보던 중 스태킹이란 방법이 있어서 이번에 함 시도를 해봤습니다. 위의 사진만 스태킹으로 보정을 해봤는데 첨이라 느낌이 제대로 안 나오네요^^ 주변의 모든 지형지물을 활..
2020.07.20 -
용봉정근린공원에서 바라 본 서울 일몰과 야경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지난 번 한강대교에서 여이도 일몰을 담았었는데 일몰이 그다지 이쁘지 않아서 이번에는 좀 더 높은 용정봉 근린공원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이날도 날씨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서 은근 걱정된 날이었습니다. 이왕 왔으니 일몰이 없더라도 야경이라도 담을 생각으로 용봉정 근린공원에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곳곳을 담아봤습니다. 하늘의 구름은 많았으나 공기가 맑아서 꽤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일몰 전 사진들은 레트로한 느낌으로 보정을 했습니다. 일몰 및 야경은 좀 화려하게 보정할거라서 비교가 되실겁니다. 오호~ 그 많던 구름들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을 하네요. 이젠 일몰에 화려한 하늘만 보여주면 대박이겠죠^^ 날이 맑아서 북한산이며 잠실의 롯데타워도 선명하게 잘 보일정도이네요. 이제 슬슬 해..
2020.07.17 -
매립지에서 공원으로 바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예전 해바라기를 담고자 강화도에 갔다가 시기가 늦은 바람에 제대로 담아보지 못한 기억이 있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미리미리 검색 좀 해봤습니다. 어느 뉴스에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해바라기가 널려있는 사진을 보고 바로 가봤습니다. 해는 어디로 올라와서 어디로 기우는지 답사를 할 겸 바로 고고! 예전 인천 매립지를 아시나요? 저는 20대 때 운전하면서 가끔 지나쳤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 곳이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장소로 변모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긴 하네요. 상암동 하늘공원도 매립지를 멋진 장소로 탈바꿈되어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으로 유명해지긴 했습니다. 이날은 그냥 답사하는 맘으로 찾아온거라서 그냥 막 걸어다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2020.07.13 -
제주에서의 스냅촬영 - 수국과 함께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평일에 제주에서 촬영할 기회가 있어서 당일치기로 제주에서 가볍게 스냅촬영을 해봤습니다. 뭐...금요일이라 평일이라고 하기엔 좀 이상하긴 하네요^^ "카멜리아힐" 오전 일찍 제주 공항에 도착을 해서 바로 수국이 한가득한 곳인 카멜리아 힐로 향해서 수국과 함께 촬영 개장하자 마자 입장을 했기에 사람이 없어 모든 장소에서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네요! 여긴 처음 오는 곳이라 장소에 대한 지식도 없고 해서 그냥 길따라 다니면서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면 그냥 멈춰서 촬영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촬영을 했네요 오전에 공항에 도착을 했을때만 해도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걱정을 하면서 이동했는데 다행히도 이곳에 도착할 때 즈음엔 비가 그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쉴..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