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출사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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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에서 공원으로 바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예전 해바라기를 담고자 강화도에 갔다가 시기가 늦은 바람에 제대로 담아보지 못한 기억이 있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미리미리 검색 좀 해봤습니다. 어느 뉴스에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해바라기가 널려있는 사진을 보고 바로 가봤습니다. 해는 어디로 올라와서 어디로 기우는지 답사를 할 겸 바로 고고! 예전 인천 매립지를 아시나요? 저는 20대 때 운전하면서 가끔 지나쳤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 그때만 해도 이 곳이 이렇게 변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장소로 변모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긴 하네요. 상암동 하늘공원도 매립지를 멋진 장소로 탈바꿈되어 많은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으로 유명해지긴 했습니다. 이날은 그냥 답사하는 맘으로 찾아온거라서 그냥 막 걸어다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2020.07.13 -
한국여행 / 서산 개심사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지난주 서산의 용비지(용유지)의 아침풍경을 담고 근처에 있는 개심사를 둘러보게 되었네요. 이곳은 겹벚꽃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오래된 사찰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직은 겹벚꽃의 개화시기가 아니긴 하지만 산책 겸해서 둘러보왔습니다. 혹시라도 개심사를 가실 분들은 사진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개심사(開心寺)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있는 조계종의 사찰 654년(백제 의자왕 14년) 혜감이 창건하여 원래 개원사라고 이름을 지었다. 1350년(고려 충정왕 2년) 처능이 중건하면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 1475년 중창, 1740년 중수했으며, 1955년 전면 보수했다 (참조 : 위키백과) 주차장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올라가는 길도 가파르지 않아 금방 올라갈 수 있..
2020.04.21 -
화순 세량지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세량지를 방문한지가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최근엔 가보지를 못해서 올해는 가볼까 하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8경 세량지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세량지는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찾아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매년 봄 화순을 찾고 있다. ※ 화순군 문화관광 인용 봄이면 항상 가야지 하면서도 서울에서 가긴 좀 멀어서 고민을 하게 되는 장소입니다. 벚꽃이 필 무렵에 해가 떠오르고 ..
2020.03.03 -
남양주 풍경 / 천주교 소화묘원 일출명소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서울 근교 일출 명소인 소화묘원은 일출 뿐만 아니라 운해도 멋드러진 장소입니다. 주변에 두물머리와 물의정원도 있어서 오전 촬영하기엔 좋은 곳입니다. 다만 이 곳은 고인의 넉이 안장된 곳이라 촬영 중에는 조용하면서도 부산스럽지 않게 다녀와야 하는 예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운해는 없는 하늘 그래도 구름이 한 몫을 해주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항상 멋있네요. 체력만 좋으면 등산해서 찍고 싶지만 저질 체력이라 도전할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소품활용 풍출 시 자주 사용하는 크리스탈 구슬 운해가 한 가득 했던 날 역시 여기 포인트는 운해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촬영시기 운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기는 5월, 6월, 10월, 11월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20.02.26 -
올림픽 공원의 들꽃마루 정원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부로 촬영하기가 꺼려지는 시기네요! 그래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올림픽공원을 소개할까 합니다. 꽃과 함께 모델 촬영하기 좋은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정원 봄에는 양귀비가 심어져 있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에는 들꽃마루 말고도 공원내에 벚꽃이나 개나리 등등 여러 꽃들이 피기에 인생사진들 담기에 좋은 장소라 여겨지네요! 코로나로 외부 출입이 불편한 요즘 글로나마 봄을 느끼고파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봄" ▲ 조금은 늦은 방문으로 많은 양귀비를 볼 수 없었으나 빨간 우산과 어울리는 붉은 기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왕따나무 위쪽에 큰 벚꽃나무 두그루가 있습니다. 이 나무와 함께..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