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 13:00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가을은 어김없이 화사한
색들을 보여주고 갔네요.
양재시민의 숲의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과 노란 은행잎들이
즐비해서 매년 찾아가는 곳입니다.
올해는 모델 고은양과 함께
가을느낌을 한껏 담아봤네요.
바닥의 낙엽과 단풍잎으로
감싸 안아서 가을을 한껏
표현해봤습니다.
아래의 상단 단풍잎은 따로
촬영을 해두었다가
합성으로 구성했습니다.
주변의 색들이 붉다보니
얼굴도 붉게 표현될 수 있으니
피부톤의 붉은끼는 제거해주시는게
좋을 겁니다.
인물촬영 시 인물의 위치는
같은 라인의 사물과 함께 두면
좀 더 공간감과 인물이 더욱 잘
표현이 될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 촬영은 단풍잎 사이로
모델의 얼굴을 담았습니다.
보통 아웃포커싱을 뒤로하기도 하지만
아래와 같이 앞으로 아웃포커싱을 해도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데 좋습니다.
지금은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고 있네요
더군다나 코로나로 촬영이
힘든 상황이지만 곧 나아지리라
믿어봅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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