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7. 13:06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는 시즌이라
길거리 곳곳에 밝게 빛나는 불빛들이 즐비하네요.
보케촬영을 위한 답사 겸 소공동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붗빛들을 담아봤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크리스마스라는 즐거움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막상 길거리의 불빛들을 보니 기분은 즐거워지네요.
어두운 밤거리라 렌즈 조리개는 최대한 열고
ISO 또한 좀 더 올려서 촬영을 하니
알록달록한 불빛들을 잘 담을 수 있었네요.
코로나로 인해 인적은 예전만은 못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보여주는 조형물들은
곳곳에 위치해 있어서 마음만은 즐겁네요.
롯데백화점 옆에 위치한 정원에 많은 전구빛으로
꾸며져 있어서 겨울 분위기를 한컷 올려줍니다.
이 곳에서 인물촬영을 하시면 멋진 보케와 함께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의 곳곳에 펼쳐진 불빛들을 좀 더 찾아서
힘든 시기를 밝게 비춰봐야겠습니다.
올 겨울도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기원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해 봅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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