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19:52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요즘 핫한 철산동의 겹벚꽃을 담으러 오후에 잠시 들려봤습니다.
주변 도로는 많이 다녀봤는데 막상 이 동네를 걸어 본 건 첨이네요^^
내비를 찍고 도착한 곳은 원하던 뷰가 안 보여 좀 헤매면서 다니게 됐네요
아파트 동을 확인하고 움직였으면 금방 찾았을텐데 그냥 왔더니 이모양이네요^^
그래도 이 지역 어느 곳을 가나 멋진 뷰를 보여주는 상황이라 천천히 감상하면 걸어보게 되네요
이런 멋진 동네가 재개발로 사라진다니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을거 같네요^^
청소를 하시던 경비원님의 안내로 찾을 수 있었던 뷰~~
그냥 동네 아파트와 놀이터일 뿐인데도 멋진 뷰를 만들어 낸 건 아마도 세월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담으러 모이셨네요!
앞서도 말했는데 여기는 곧 재개발이 된다고 하네요...길 건너편엔 7단지가 공사중이고...
그런데 아직 주민들이 살고 있는 걸 보면 금방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내년에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간혹 비행기가 지나가는가 봅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좀 더 많은 비행기랑 같이 담았을텐데 아쉬움만 한가득 남기게 되네요!
여기 포인트는 놀이터 중간에서 아파트와 함께 담아야 제맛인데 여기 오신 분들은 다행히도 중간에 들어가진 않고
멀리서 촬영을 하시니 좋은 뷰를 담을 수 있었네요!
짧은 시간이라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움만 남겨야만 했던 시간이네요
참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시기에 단지내 주차구역에 차를 대서 주민들이 불편해 하시는 듯
곳곳에 주차하지 말라는 펫말이 많이 있네요!
주민들의 불편함 없이 즐거운 촬영을 하시는 에티켓이 필요한 지역인 듯 싶네요^^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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