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9. 13:11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지난 주말 광양 매화마을 일출을 촬영 후 들린 구례 산수유 마을.
매화와 더불어 같은 시기에 많이 피는 산수유의 봄을 담아봤습니다.
광양의 일출과 아침 햇살 촬영 후 구례로 이동
밤 사이 이동으로 배고파서 아침부터 먹고 산수유를 담으러 이동 GoGo~~
축제는 취소가 되어 행사장은 썰렁하긴 했지만 산수유의 화사함은 어디를 가지 않네요!
동네 어르신들은 항상 보는 풍경이라 그런지 다들 뭘 찍는지 궁금해 하시네요!
서울 사는 저로서는 아담한 폭포와 화사한 산수유를 보게 되니 한컷 들뜨기만 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이해하시기 힘드셨을 듯 해 보이네요^^
ND필터를 항상 소지를 하고 다니다 하필 이날은 가방 정리를 하다 빼놓고 왔었네요
어쩔 수 없이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 촬영을 하니 1초미만으로 촬영이 가능했네요!
조금이나마 물의 흐름을 담은 걸로 만족했네요
미니 폭포의 장노출 촬영 후 마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담아봤습니다.
이럴 때 50미리가 참 좋더라구요...적당한 화각에 적당한 심도 표현도 해줘서^^
마지막 요 사진은 70-200으로!!
시간상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간만의 풍경출사에 맑은 공기를 마셔서 그런지 한결 개운한 느낌마저 들었던 날이었네요
그런데 역시나 장거리 운전과 새벽이동으로 인한 피곤함은 어쩔 수 없네요^^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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