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31. 12:21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그래도 봄은 다시 찾아오네요!
거리 곳곳 봄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열리면서 봄을 느끼도록 하고 있네요
"운현궁"
서울 3호선 안국역 주변에 있는
운현궁과 창덕궁으로 가볍게
산책하며 올해 봄을 느껴봅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볕을 느껴보니
얼었던 몸이 녹아내리네요!
"창덕궁"
정말 오랜만에 창덕궁을
방문을 하게 되네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도
왜 와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창덕궁의 만첩홍매
성적각 맞은편에 400년이 넘는
명품 홍매화가 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도 여기에 많이
몰려있기도 하구요^^
홍매화 주변으로 사람들이 많기에
망원으로 부분적으로 촬영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도 봄을 담기에 충분한 거 같네요!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가끔 방문하게 되는 고궁이나
유명한 한옥들을 가게 되는데
해당 위치의 유래를 잘 모르고 있다가도
사진의 정보를 글로 적게 되니
해당 위치의 정보를 검색하게 되네요^^
만첩홍매(萬疊紅梅)
매화가 겹겹이 포개져 있다고 해서
부르게 됐다고 하는군요!
명나라에서 보내졌고
400년이 넘는다고 하니
다시 놀랍기만 하네요!
홍매화를 담고 나니 창덕궁을
다시 돌아보고 싶어져 여기저기
산책하며 고궁의 봄을 조금씩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봄에 피는 꽃들을 보자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따스함을
보여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을 쓰는 지금 서울에도 벚꽃들이
꽤나 많이 피어나고 있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 거 같네요^^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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