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5. 14:31ㆍ그날의 기억
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서울은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남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선운각 전경의 가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구글에서 위의 사진을 보고 나서 어딘가 검색을 하다 선운각이라는 걸 알고
지도를 열심히 뒤져봤는데 정확한 촬영포인트를 찾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길 두번이나 방문해서야 이런 뷰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촬영 포인트는 북한산 우이분소지역이고 진달래능선을 검색하시면 입구는 찾기 쉬울겁니다.
입구에서 능선까지는 돌계단으로 가파르게 이루어져 있어서 좀 힘들긴 하지만 능선까지만
올라가면 쉬운 코스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촬영 포인트는 능선을 따라 10~15분정도 올라가시면 우측에 선운각이 보이는 자리가 있을겁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뷰를 담기 위해서는 길 아래에 좁은 구역으로 내려가서 담아야 가능할 겁니다.
자리가 좁아 좀 위험할 수도 있으니 조심히 내려가셔야 합니다.
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단풍과 가을을 보여주는 색들이 즐비해서
촬영하는 동안은 아무생각없이 셔터만 눌렀네요^^
이틀이란 시간을 투자해서 담은 것치곤 몇장 안되는 결과지만
가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좋은 장면을 보여줄거 같아 다시 방문을 할 듯 합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요즘 지도을 올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ㅠ
뭔 에러가 있는지 팝업창에서 관리 페이지로 이동 후 본 페이지에
지도 삽입이 안되는 버그가 있는 듯 합니다.
얼른 수정되길 바래봅니다!
'그날의 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에서 북한산까지의 가을 풍경 (0) | 2020.11.19 |
---|---|
인천대공원의 가을감성 with 송주아 (0) | 2020.11.11 |
가을의 화려한 색상을 담다 (0) | 2020.10.19 |
연천 호로고루의 일몰 및 은하수 (0) | 2020.09.29 |
용마산에 바라 본 서울 일몰 및 야경 (0) | 2020.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