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1. 23:46ㆍ그날의 기억
우연치 않게 외국인과의 촬영을 하게 되어 인천의 카페발로를 방문해 촬영을 해봤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호점은 촬영 중이라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2호점에서만 몇컷 담아봤습니다.
뒤 솜구름이 단순한 배경 역할을 해줘서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네요!
모델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50미리로 촬영
빛 좋은 배경으로 실루엣 효과처럼 촬영
앞의 커튼으로 아웃포커싱 효과를 넣어주어 감성을 더해줍니다^^
카페발로를 가는 이유는 바로 여러가지 조명때문입니다.
자연광도 좋지만 이렇게 각가지 색상을 더하면 좀 더 재미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1호점에서의 촬영은 못했으나 여러가지 컨셉촬영을 담을 수 있기에 여러모로 좋은 장소라 생각되네요.
이곳 방문 시 유의할 점은 사진사님들은 1만원의 촬영권을 구매하시면 되고 모델하실 분은 음료를 주문하시고 영수증만 가지고 있으면 1, 2호점 이동에 문제 없을 겁니다.
거기다 모델분의 의상은 교체가 안되는 점, 마지막으로 일요일은 휴무라는 점 기억하시면 됩니다.
외국에서 한국에 공부하러 오신 모델분의 다양한 포즈덕에 재미난 촬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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