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0. 00:39ㆍ그날의 기억
가을이면 찾게 되는 강원도 인제의 비밀의 정원
이제는 비밀이 아닌 비밀의 정원이 되버린 곳이죠!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 일찍 도착을 해도 역시나 많은 진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비밀의 정원
가을답게 노랗고 붉게 물든 색감이 가을을 잘 표현해 줍니다.
여명이 올라오면서 협곡의 안개를 만나서 멋드러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처음 위의 사진을 봤을때는 공포영화를 연상케 했는데 지금은 너무나도 운치있다는 생각을 주는군요!
방태산의 이단폭포
비밀의 정원과 가깝다는 이유로 한날 같은 코스로 잡고 이동을 하긴 하는데 단풍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방태산의 가을이 1주 정도 늦게 표현을 해주더라구요!
물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장노출로 담아봅니다.
이 포인트는 미끄럽기도 하고 많은 진사님들이 모이기에 조심하셔야 할 포인트입니다.
자칫하면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조금만 폭포찾아 이곳 저곳 촬영^^
16미리로 조리개를 꽉 조여서 해를 꽉 담아봤습니다^^
풍경 사진이 힘든 이유는 촬영할 수 있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많은 진사님들이 몰리기도 하고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곤함이 아닐까 싶네요!
이 또한 즐겁다 생각하면 더 즐거워집니다. 그래서 또 다니게 되는 이유가 되죠^^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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