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풍경 / 서울의 중심에 선 남산을 바라보다
2021. 4. 15. 14:40ㆍ포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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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곰두리입니다.
서울에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보이는 포인트가 남산일겁니다. 이번엔 서울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남산을 중심으로 담아 본 사진들을 포스팅 해 봅니다.
「 한강변에서 바라 본 남산 」
- 동호대교 남단에서 바라 본 남산
일몰각이 여름에나 볼 수 있으니 여름에 동호대교 남단에서 담아봐도 좋은 뷰입니다. 한강변과 한남동의 고급진 건물 위로 남산이 놓이며 일몰이 그 위로 내려 앉기에 멋진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용봉정에서 바라 본 남산
동작구에 위치한 용봉정 근린공원에서 강 건너의 남산을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여기도 한강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 성수동 한강변에서 바라 본 남산
강변에서 성수대교와 남산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 한강철교 아래에서 바라 본 남산
여의도 일몰을 담으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한강철교 사이로 남산이 보이길래 담았던 뷰입니다.
「 도심에서 바라 본 남산 」
- 한옥마을에서 바라 본 남산
한옥마을에 벚꽃이 필 무렵 벚꽃과 남산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좋은 뷰가 보이는 곳이네요! 남산 바로 아래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한옥과의 조화로운 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응봉산에서 바라 본 남산
이 곳은 일출도 좋고 일몰도 좋은 빛으로 남산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올라갈 수 있는 응봉산 정상에서 남산을 볼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 세운상사에서 바라 본 남산
이 날은 눈이 와서 눈을 담으러 갔다가 남산에 눈쌓인 뷰를 담았던 날이었네요^^; 세운상가 옥상에 올라가시면 남산이 바로 지척에 있으니 일몰각만 잘 맞추면 멋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장소네요.
- 낙산공원에서 바라 본 남산
서울성곽과 남산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 와룡공원 말바위에서 바라 본 남산
서울시 전경과 남산을 함께 담기에 좋은 장소로 서울의 느낌이 잘 표현되는 장소인 거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경복궁도 보이니 남산 이외에도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죠^^
- 아차산에서 바라 본 남산
시원스런 뷰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벼운 등산만 하면 만날 수 있는 뷰입니다.
- 용마산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산
서울 야경 포인트 중 가장 멋진 곳으로 한강야경도 멋지게 담을 수 있으며 남산 또한 멋지게 담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약간의 등반이 필요한 곳이긴 하지만 힘들게 올라가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장소입니다.
- 용산에서 바라 본 남산
용산역 앞 도로 육교위에서 담은 남산. 차량궤적과 함께 남산의 야경을 담기에 최적인 곳인 듯 싶네요! 더운 여름엔 야경이 최고인 듯!!
- 서초동 누에다리에서 바라 본 남산
이 곳은 보통 예술의 전당을 담기위해 가곤 하는데 뒤를 돌아보면 남산도 멋지게 보이는 곳입니다. 새로 들어선 아파트와 남산의 조화가 과거와 현재를 느끼게끔 해주는 곳이네요.
서울을 상징하는 남산을 중심으로 담았던 사진들을 정리를 해보니 아직도 안 가본 곳이 너무 많네요^^ 좀 더 부지런히 움직여서 못 담았던 뷰를 더 담아봐야겠습니다.
항상 즐거운 사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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